<교회형들 소개>
안녕하세요-.
저희는 교회 청년부에 하나 둘쯤 꼭 있다는,
음악하는 `교회 형들`입니다.
지하 월세방을 작업실 삼아 동네 꼬마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며
음악공부를 해온지가 언 2년째.
순탄하게 작곡가, 혹은 뮤지션이 될 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이었습니다.
"참하나님과 그 아들을 아는 일"이 저희가 살아가야할
영원한 삶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참 하나님을 그 아들을 아는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사용하신 방법은,
질문을 던지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란 무엇인가?`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맞다면,
나는 왜 부족한가?``어떻게 하는 것이 온전한 찬양의 모습인가?`
와 같은 질문들은 너무나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오해들, 그 부끄러운 고민과 기도의 응답이
저희가 만는 모든 음악의 작업물들 입니다.
하나님이 저희 마음 가운데 주셨던 질문들이,
이 음악을 통해 여러분께 전달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귀를 귀울일 때,
하나님과의 더 깊은 교재가 시작되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