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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주만 높이리 - 최준섭 (너목보3 존박편 우승자, Joseph Buts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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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 | ||
조회수 | 1,888 | 작성일 | 2016-08-28 |
[추천] 나는 주만 높이리 - 최준섭 (너목보3 존박편 우승자, Joseph Butso)
[미니휴먼다큐] KNOCK 이태원 준섭이 (너목보 출연, 최준섭, Joseph Butso)
기사 내용이 있어 함께 올려 봅니다.~
길거리 찬양 사역자 조셉 붓소가 18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가수 존 박이 음치와 실력자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 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조셉이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흑인 외모와 ‘11학번 최준섭’이라는 한국이름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양한 끼와 귀여운 면모를 뽐내던 그는 존박과 ‘네 생각’을 불렀다. 조셉이 노래를 부르자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출중한 그의 노래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들 역대급 무대라며 칭찬했다. 앙코르 무대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르면서 넘치는 기량을 쏟아냈다.
조셉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오하이오주립대 한국어학과 11학번인 그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말했다. 13일 유튜브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청년 조셉 붓소(Joseph Butso)가 전하는 찬양과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CGNTV 노크팀이 제작한 이 영상에서 그는 “한국에 와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어요. 돈도 부족하고 많이 외로웠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가운데 진짜 하나님을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조셉은 이태원 곳곳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찬양을 부른다. 찬송가 ‘주님의 사랑’을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부르면 지나가던 사람들은 발걸음 멈춘다. 손을 위로 뻗으며 함께 노래부르는 이도 있고, 눈을 감고 감상하는 이도 있다. 모두들 하나같이 그의 은혜로운 목소리에 감동한 모습이다. 조셉은 “버스킹을 시작한 이유는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듣는 이들도 자신의 은사를 사용해 복음을 전하도록 도전을 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김도영 대학생 인턴기자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871105&code=61221111&sid1=c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