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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나눔

제목 오 예수 - 지혜민
글쓴이 adm**
조회수 2,007 작성일 2016-07-04





내 눈 앞이 깜깜하고 눈물이 앞을 가릴 때 이제서야 보이는 빛 예수
내 앞길이 막막하여 내 영혼이 낙심 될 때 이제서야 보이는 빛 예수 오 예수

아무 것도 의지할 수 없고 내 힘으로 할수 없다 고백할때 주 없이 난 살 수 없고 

내 소망은 주께 있다 고백할 때 어둔 내 맘 비추시는 예수 오 예수 





지혜민... 낯선이름이다. 하지만 금새 익숙한 이름이 될것같다.

당찬 신예 지혜민(서울신학대학교 4년)의 등장으로 한국 CCM은 어두운 하늘에서 작은 빛을 보게 되었다.

막연히 찬양사역을 꿈꾸던 어린소녀가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성숙하고 세련된 음악과 풍성한 사운드, 그리고 앳되지만 당찬보컬, 이 모든것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듣는이에게 큰 감동을 준다.

 

지혜민은 어려웠던시절 은밀히드렸던 신앙의 고백들이 노래가된것을 신기해한다. 또 그 노래들이 이젠 다른이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줄거란 사실에 크게 기뻐하고있다. 이 꿈같은 일을위해 하나님은 양승찬을 만나게 하셨다. 만능뮤지션 양승찬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아름다운세상"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본인의 앨범뿐아니라 다른이들의 여러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싱어송라이터로 시작한 양승찬은 앨범의 회를 거듭할수록 그가 보여주는 프로듀서로의 역량은 언제나 기대이상이다. 가능성의 지혜민과 관록의 양승찬의 만남은 그래서 귀하다.

 

이번 싱글앨범으로 먼저 소개되는 "오 예수"는 모던 Pop-Rock의 장르로 음악의흥겨움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음악의 완성도에만 치우치지않고 영성을 놓치지않는것들이 눈에띈다. 가슴으로 전해오는 그의노래를 통해 듣는이들로 하여금 더한층 감동스런 은혜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이번 앨범은 현존하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양승찬의 편곡에 기타 홍준호, 베이스기타 신현권, 건반 이박, 드럼과 퍼커션에 박계수가 음반에 옷을입혔다. 이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지혜민이 자신의 은사와 부르심을 인정하고 겸손히 오랫동안 사역을 잘 감당할수있기를 기도한다.

 

- 세종 베다니교회 담임목사  남보현 (ARK worship 대표,ccm노아)



오 예수지혜민| 오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