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찬양하라고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며,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양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문과 궁정에 들어가 그 이름을 송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 100:1~3 만물을 지으시고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은 피조물의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예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 시편은,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된 상황에서 하나님의 왕 되심을 고백하는 찬양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온 땅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즐거움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초청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요, 목자이신 하나님이 사랑으로 기르시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성패는 누구를 주인으로 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적인 소망이 다 무너졌다 해도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예배를 회복하면 하나님 자녀로서 보호·양육·공급의 특권을 누립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함 100:4~5 감사와 찬송은 예배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하나님은 감사와 찬양으로 그분께 나오는 이에게 세 가지 은혜를 베푸십니다. 첫째,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가장 좋은 길을 계획하시는 분입니다. 둘째, 영원한 인자하심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성실하심으로 대대에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모든 세대에 중단 없이 지속됨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삶을 시작해, 그분의 인자하심으로 보호받으며, 그분의 성실하심으로 지속적인 은혜를 누립니다. |